허영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서면대교 건설 50억원 증액 반영

춘천~철원 고속도로 조사설계 2억5천만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인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16일 춘천 서면대교 건설 50억원 등 강원도와 춘천의 주요 SOC 예산 증액이 국토교통위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가 증액한 강원도 및 춘천 SOC 사업은 ▲서면대교 건설 50억원 ▲춘천~속초 고속철도 400억원 ▲춘천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10억5천만원 ▲춘천~철원 고속도로 설계비용 2억5천만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설계비용 2억5천만원 ▲포천~철원 고속도로 설계비용 2억5천만원 ▲양양공항 시설개선(평행유도로 설치) 100억원 ▲홍천~화촌 군업~장평 일반국도 건설 설계비용 2억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건설 3억3400만원 ▲흥업~지정 일반국도 연구용역비 1억원 ▲동막~개야 국지도건설 5억원 ▲안흥~방림 국도건설 61억8천만원이다.

허영의원은 “춘천 서면대교는 서면 주민분들만의 숙원사업이 아니라, 30만 춘천시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교량이다”라며, “지금까지 신매대교나 신연교 어느 다리를 이용해도 서면에서 춘천 도심으로 나오기까지는 최대 30분 이상이 소요됐지만, 서면대교가 건설되면 춘천 도심과 서면이 5분내 연결이 가능해짐을 강조했고, 증액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일반사업으로 반영됐던 춘천~철원, 속초~고성, 철원~포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각 2억5천만원을 반영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강원도 주요 SOC사업 추진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라며, “국회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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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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