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지하 화재...15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1일 오후 1시께 경북 포항 남구보건소 지하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대원 48명을 투입해 15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나자 직원과 민원인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작업하던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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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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