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근무 중 여직원 성희롱 경기도 국장급 공무원 직위해제

정부 부처 파견 근무 중 동료 여성 공무원을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 경기도 소속 국장급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다.

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성희롱 혐의를 받고 있는 도 직속기관 국장급(3급 부이사관) A공무원을 직위 해제했다.

A씨는 정부 부처에 파견돼 근무하던 중 동료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최근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A씨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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