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등 3개 공공기관 이사장 임명

경기도가 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에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에 배상록 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에 정동균 전 양평군수를 각각 발탁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도 산하 공공기관 신임 이사장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한국도자재단 성수석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성수석 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경기도일자리재단 배상록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배상록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임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국 실장 등을 거쳐 2019~2021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으로 봉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동균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민선 7기 양평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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