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신호대기 어린이 보호 차량 추돌 … 1명사망,15명 부상

졸음에 의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 조사

경남 창녕군 대지면 미산 마을 앞에서 25일 오전10시 24분경 5톤 화물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어린이 보호 차량을 추돌한 사고가 발생됐다.

이 사고로 어린이 보호 차량 운전사인 70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차량에 탔던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5~6세 어린이 1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창녕 어린이 집 차량 교통 사고 현장ⓒ프레시안(이철우)

5톤 트럭 운전자 1명도 다쳤으며, 어린이 보호 차량은 이날 대구로 견학을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B씨가 졸음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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