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지난 2019년 인증에 이어 2번째, 재정인센티브 3천…2025년까지 연장

▲진천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19년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우수성을 과시했다 ⓒ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지난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는 신규 11곳, 재인증 6곳이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국무총리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며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2022년에 맞춰 추진한 이번 재인증으로 인증패,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인증기간도 2025년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올 한 해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규제혁신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실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같이 만들어가는 참여형 규제혁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재인증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초점을 맞춘 규제혁신·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4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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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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