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도당 윤리위원장에 송영남 전 교수 등 당직자 1차 인선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4일 1차 당직자 인선을 마치고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을 임명하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당은 4일 부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당직자 20여명에 대한 1차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당직 인선 결과 전북도당 윤리위원장에는 송영남 전 전북대교수가 임명됐으며 도당 부위원장에는 장명숙, 유연주, 서애숙, 서정호, 박현구, 조남희, 김동환, 김갑균, 김일환, 박종균씨 등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여성위원장에는 최인선 전 전주시의원, 청년위원장에는 최현석씨, 대외협력위원장은 김태권씨, 장애인위원장은 김양옥씨 등이 임명됐다.

이어 인재영입위원장은 김재정 씨,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김유빈씨, 홍보위원장에는 정선화씨가 임명됐으며 전국위원으로는 천서영 전주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 송영자 익산시의원, 이길선 김제·부안 당협 사무국장, 허점숙 전 전북도당 홍보위원장 등이 각각 인선됐다.

전북도당은 이날 1차 인선에 이어 추후 각 분과위원장, 대변인 등을 임명하고 내년 전주시을 재선거를 대비해 정부 여당의 위상에 걸맞은 위원회별 당원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운천 전북도당은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여당인 만큼, 더욱더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앞당길 수 있도록 조직정비와 강화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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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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