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후진중 미용실 '돌진' 후 맞은편 주택 담장에 박혀…女 2명 '車'벼락

미용실에 있던 여성 2명 부상…미용실 안팎 파손에 아수라장

ⓒ이하 고창소방서


고창에서 승용차가 후진 도중 미용실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지난 28일 오후 1시 1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한 미용실 앞에서 에쿠스 승용차가 후진으로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미용실 안으로 돌진했다.

미용실로 들어간 승용차는 다시 직진하면서 미용실 맞은편에 있던 주택 담장을 뚫고 들어간 뒤에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미용실에 있던 여성 2명이 부상으로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미용실 안팎은 돌진한 승용차에 의해 파손되는 등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