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297명…이틀째 1만명 초반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1만29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087명 줄면서 1만명 초반대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9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63만78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7116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8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927명 △부천 758명 △성남 730명 △용인 716명 △화성 710명 △고양 709명 △안산 502명 △남양주 488명 △평택 440명 △시흥 395명 △안양 376명 △파주 376명 △김포 355명 △의정부 331명 △광주 305명 △군포 284명 △하남 233명 △광명 222명 △오산 222명 △양주 217명 △이천 174명 △안성 149명 △포천 119명 △구리 114명 △의왕 110명 △동두천 76명 △여주 73명 △양평 71명 △가평 43명 △과천 36명 △연천 3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03병상 중 41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9.7%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17병상 사용, 가동률은 18.8%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1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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