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덕산재 주차장에서 연락이 끊긴 강ㅇㅇ씨(남 33)의 수색이 4일이 지난 20일 현재도 난항을 겪고 있다.
장수소방서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7일 장수읍 덕산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과 소방은 그가 타고온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을 발견했다.
하지만, 강 씨의 실종 신고는 지난 19일에서야 접수됐다. 따라서 경찰은 실종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판단, 소방·의용소방대·주민 등으로 수색조를 편성해 연락이 끊긴 강씨를 찾고 있다.
현재는 경찰과 장수소방서에서 소방차·드론·인명 구조견·수중탐색장비 등 이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신고지점 주변 산과 계곡 등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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