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19일 2022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는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직혁신 TF팀에서 만들어진 조직 혁신방안 중 2개안건(상임이사제 시행, 이사수 증원)을 이사회에 상정하고 내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회는 재단에 이사 1명이 상시 근무하는 '상임이사제'로 전환해 수석이사의 잦은 공석으로 인한 조직체계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 현재 8명으로 운영되는 이사를 10명으로 늘려 문화예술계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상임이사와 2명의 비상근 이사 채용은 다음 달에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심덕섭(고창군수) 이사장은 "이사님들이 앞으로도 재단의 부족한 부분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재단운영에 올바른 방향타 역할을 함께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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