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9월 보름 간 사망자 27명…누적 973명

ⓒ프레시안


9월 보름 동안 전북 '코로나19' 사망자가 27명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9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1000명까지는 불과 27명 밖에 남지 않았다.

이달 1일부터 보름 간 사망자 현황 가운데 하루에 4명이 사망한 날은 모두 3일(8·13·15일)이었다.

이어 사망자가 3명이었던 날은 지난 2일 단 하루였고, 2명은 6일, 1명은 2일이었다.

반면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던 날은 4일과 5일, 11일이었다.

올해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기간은 지난 3월로 총 381명이 목숨을 잃었고, 4월(248명), 2월(62명)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8월(50명), 5월(41명), 1월(21명), 6월(11명), 7월(10명) 순이었다.

코로나 첫해로 기록된 지난 2020년에는 사망자가 10명 선에 그쳤고, 지난 2021년에는 전년대비 10배 가량의 인원이 늘어난 약 100여 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인 15일 1903명을 포함한 총 82만 48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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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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