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측량․설계반 운영

설계용역비 약 4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

안동시는 2022년도 2회추경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측량․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청전경 ⓒ안동시(사진제공)

안동시의 자체 측량․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공무원 20명 3개반으로 구성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85건 91억 원 중 239건 62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설계용역비 약 4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현장 측량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최적화된 설계로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남동철 건설과장은 “9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영농이 끝난 후 공사를 착수해 동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