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남자배구팀이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남원시에서 열린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고창군 선수단이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고창군은 배구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와 초등부가 우승을 차지해 배구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바둑 경기에서는 남자, 여자, 초등부 모두 결승에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해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2위, 축구·풋살·합기도 3위를 기록했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여자 초등부가 육상 100m,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고창군 선수단은 유네스코 5관왕을 강조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펼쳐 입장상 2위를 차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