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함께하는 100년 봉사대’ 농촌일손돕기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3일 춘천시 동면 품걸리 농가를 방문해 홍고추 따기, 참깨 수확 및 퇴비 시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농협 춘천시지부(지부장 김경선), 춘천강동농협(조합장 윤흥래)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농기 수확철 인력부족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농협 강원지역본부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벗어나 농가에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함께하는 100년 봉사대‘를 결성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