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수 고창부군수, 중앙부처 찾아 내년 국가예산확보 잰걸음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의 국회 제출전 지역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을 찾아 당면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상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인근 하천의 제방유실로 주택,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고창군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고창유치에 대해서도 적극 피력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고창군은 충청에서 전남에 이르는 한국 갯벌의 중간지점으로 지리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장소이다"며 "특히,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전라북도의 열악한 환경 극복을 위해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유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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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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