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29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남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대회 첫날인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숙련 기술인인 여러분들이 있어 김해의 미래가 밝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지역 경기장인 김해건설공고에는 자동차 정비·자동차 차체수리·자동차 페인팅 등 종목이 치러진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는 45명 선수가 출전했다"면서 "전국 참가 선수는 1767명이고 경남은 131명이 참가했다. 총 53개 종목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광역시·도를 돌아가며 열리며 이번 경남 대회는 창원을 비롯해 김해·진주·사천시 4개 지자체, 8곳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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