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도 다시 1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사망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683명(누계 135만43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6명 추가되어 누계 231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지연 신고 1명을 포함해 기저질환을 가진 확진자 5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0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71.4%까지 올라섰고 재택치료자는 4만6784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일평균 7987명으로 증가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집계됐다.
연령별 확진자로는 60~69세가 14.4%로 가장 높았고 20~29세도 14.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재감염 사례도 최근 5.78%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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