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경찰서와 '불법촬영기기' 일제 점검

오는 8월 말까지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창원시설공단은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8월 말까지 창원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체육시설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촬영기기를 살펴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창원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창원스포츠파크 일원의 야외 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이 경찰과 합동으로 창원스포츠파크 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을 하고 있다.ⓒ창원시설공단

김윤옥 시설정보팀장은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각 시설마다 자체 점검반을 상시 운영해 몰래카메라와 도청기기를 지속 탐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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