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 횡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사랑의 구호물품' 긴급 지원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횡성군 청일·둔내·공근면 내 5개 마을 720세대를 대상으로 라면, 생수, 음료 등 모두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을 위해 한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부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러브펀드’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직원들은 12일 현장을 방문해 청일면사무소와 둔내면, 공근면 창봉리 관계자를 만나 “구호물품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8~11일까지 횡성군 청일면은 강원도 내 가장 많은 493mm, 둔내면, 공근면은 300mm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산사태에 따른 주택 피해, 도로와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이호진 전략경영부장은 “한전은 앞으로도 재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다양한 구호활동 전개로 이웃사랑과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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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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