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민선8기 첫 추경 원안통과…도의회에 감사"

"경제와 민생 실질적 성과 거두도록 최선 다해달라"당부

▲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도의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도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민선8기 첫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순 도비사업이 포함된 추경예산안이 통과된 것은 10년만이라고 전북도는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순도비사업이 포함된 민선 8기 첫 번째 추경예산이 10년만에 최초로 원안 그대로 통과됐다"며 "이를 통해 전북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첫 번째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 혁신의 길을 통크게 열어주신 도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귀한 성과인만큼 실질적으로 결실을 거둬야 하는만큼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기획조정실장 책임하에 예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관들은 협업해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홍보방안도 준비하라"고 주문한 뒤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특별자치도와 관련한 법률의 발의가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