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 모항서 '패밀리해변 축제' 성황

▲2022년 모항패밀리해변축제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밴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부안군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의 모항해수욕장에서 ‘2022 모항패밀리해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는 지역출신의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와 락그룹 시그너스, 조승우, 김종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약 세 시간가량 진행된 이 날 축제는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꿈과 낭만이 가득한 열정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산들 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을 자주 찾고 싶다”고 말했다.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지역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난 부안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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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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