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26회 반딧불축제 친절마인드 강화 주문

청원조회서 철저한 방역 및 안전대책 당부…직장 내 갑질문화 근절 교육도 병행

▲ⓒ무주군

전북 무주군의 8월 첫 청원 월례조회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6회 반딧불축제의 성공을 위한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의 친절 마인드 강화가 강조됐다.

1일 오전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황인홍 군수는 제26회 반딧불축제가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이 있는 성공적인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친절마인드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관광성수기 수용태세와 관련해서는 인파가 집중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계도와 함께 유연하고 탄력적인 방역으로 코로나를 차단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찰활동도 소홀함 없이 진행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8월은 재난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인 만큼, 재해위험지구와 상습침수지역, 그리고 각종 건설현장의 절개지, 산사태가 우려되는 장소부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그는 △폭염대비 철저 △세종사무소 기능 활성화에 따른 전 부서 협력 △120개 국정과제 대응 철저 △공직기강 확립 △상호 배려하는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에 전 직원들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무주군은 월례조회 종료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조직사회 내 퍼질 수 있는 갑질 문화에 대한 교육을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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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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