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살아있는 화석' 고생물특별전 29일부터 한달간 개최

여름방학 특별전,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살아있는 화석' 공생물 특별기획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화석이 살아있다’ 를 주제로 한 고생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고생대에 살았던 다양한 생물들이 어떻게 지구에서 사라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담은 기획전이다.

기획전에서는 생물들의 멸종된 과정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60여 점의 고생물 화석을 비롯해 현재까지 지구에 살아있는 화석생물 15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전시 테마로는 △지구 타임라인 △호박화석 관찰대 △살아있는 화석 전시실 등이 있고, 무료체험으로는 △지구를 지켜라(너프건 미션체험) △고생물 바닷속 포토존 등이 있다.

유료체험은 △화석 발굴 체험존 △나만의 화석 발굴 체험교육 △곤충 호박화석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남원시는 전시관 주변에 스테이 힐링 워터파크, 모험체험시설, 에코롯지, 캠핑장, 트리하우스 등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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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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