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면세점 들어서나"...남진복 도의원, '울릉공항 발전전략 연구용역비 확보'

중진의원 면모 유감없이 발휘... 교육예산만 100억 가까이 확보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이 울릉도에 면세점과 도립병원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 도의원은 6.1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원된 7월 임시회에서 지역구인 울릉군 현안사업을 알뜰하게 챙기는 등 12대 의정활동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남진복 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이 추경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의원실

3선 중진인 남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면세점 유치, 도립병원(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유치 등 지역구 현안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관련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공항 개항 후 울릉도 방문객이 연간 1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울릉공항 발전전략 연구용역(면세점 관련 )비 1억원과 울릉공항 활성화 지원 사업 4천5백만원을 확보해 공항 개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울릉공항 조감도 ⓒ울릉군

이와 함께 울릉소방서 부지 매입 4천만원, 일주도로관련 1억4천만원, 도립병원 설치 타당성 용역 5천만원, 농수산물 택배비 5천만원(총 2억5천만원), 축산사료(TMR) 지원 4천만원(총1억9천만원), 해녀 독도개척사 연구 및 문화교류 9천만원 등을 확보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총 95억원도 확보해 중진의원으로서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은 "군민들께서 3선 중진의원으로 만들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울릉군 및 울릉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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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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