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실질적인 대도약 이끌 동력 발굴해야 할 때"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8일 군의회에 출석해 민선8기 군정운영방향을 보고하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8일 제33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2022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면서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7기가 미래로 향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는 부안군의 실질적 대도약을 이끌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는 시간”이라며 “생동하는 부안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에서는 ▲부안형 푸드플랜 완성을 통한 건강한 자족도시 ▲서해안권 최고의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수소·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선도 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라는 5대 목표를 핵심 비전으로 정하고 부안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시대적 변화의 기류에서 ‘소통, 혁신, 협치, 위민’ 이라는 네 가지 행정 원칙을 정하고, 민선8기 부안군정은 소통에서 시작하여 군민을 위한 일로 마무리될 것이며, 그 과정에 혁신과 협치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8473억으로 본격적인 예산 8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안군 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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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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