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서울 용산역사에서 ‘무주관광사진’ 전시

8월27일부터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목적으로 무주사진가협회 회원 작품 20여 점 전시

▲ⓒ무주군

전북 무주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사진 전시전이 11일부터 서울 용산역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달 22일까지 무주군과 무주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무주관광사진 전시전은 무주군의 아름다운 비대면 관광지와 다음 달 27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홍보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무주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서울 시민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무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용산역 이용객들이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과 용산역은 8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관광 홍보와 청정 무주농산물 판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