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대를 넘보고 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1000명에서 9명 모자란 총 991명이다.
이는 지난 10일 확진자 310명보다 3배가 넘는 인원이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5월 24일 이후 48일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 확진됐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 도내 확진자가 500명을 넘긴 날은 단 하루도 없었고, 400명 대를 나타낸 일수는 사흘 뿐이었다.
5월에는 1000명 미만을 보인 날이 총 6일이고, 1000명 이상~2000명 미만은 16일이다.
당시 1000명 미만 확진자 기록일은 1일 925명에 이어 8일 787명, 15일 586명, 19일 954명, 21일 861명이었다.
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일로는 2일(1941명)과 4일(1753명), 5일(1191명), 6일(1583명), 7일(1926명), 10일(1961명), 11일(1465명), 12일(1402명), 13일(1205명), 14일(1131명), 16일(1371명), 17일(1250명), 18일(1183명), 20일·24일(1021명) 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61만 1021명, 사망자 누적인원은 8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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