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호주어학연수 재개

1차 선발생 40명 출국

마산대학교 국제교류원 국제어학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된 호주어학연수를 다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해외어학연수 선발고사를 통해 선정된 160명의 학생들 중 1차 선발생 40명이 6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로 출국했다.

호주어학연수는 하계방학에 1,2차, 동계방학에 3,4차시 등 총 4개차시로 나뉘어 차시별 40명씩 총 160명이 연수를 떠난다.

ⓒ마산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4주간 호주 퀸즈랜드주에 있는 Mastery Institute Australia (MIA) 협약대학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그룹 스터디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어학연수를 올해 재개하게 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맞는 외국어 능력 배양을 꾀할 수 있게 되고 어학연수생에게 교육지원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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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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