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국가예산확보 정책간담회 참석

노을대교 왕복 4차선 변경 등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 강조

▲ⓒ심덕섭 고창군수 직 인수위원회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당선인이 28일 '국회의원-도, 고창·정읍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심 당선인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소관 국장이 참석했다.

심 당선인은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심 당선인은 ▲명사십리 연안정비사업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및 하수관로사업 ▲상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노을대교 명품화'관련, 전날(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협의 내용을 전달하며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복 4차선으로 설계를 변경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확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신규사업의 경우 사업 논리와 필요성을 부각하는게 필수적이다"며 "예산반영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반전시킬 논리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은 "민선 8기에는 전북도, 정치권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예산 확보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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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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