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일원서 국가대표 선발 겸한 대통령기 요트대회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가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가 12일까지 전북 부안 격포항 일원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경기운영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ILCA 4, 옵티미스트, 테크노293, 29er, rs:x, 470, 420, ILCA7, ILCA6, 49er, iqfoil, 포뮬러카이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8일에 경기수역 개방과 경기정 계측 등 대회 사전준비를 마쳤으며 9일부터 본격적으로 1일차 경기가 시작되고 오는 10일에는 대회 개막식에 이어 대회 4일차인 12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대회주최 측은 거리두기 지침에 완화로 일반 관람객의 관람도 제한하지 않을 예정이며 일반 관람객은 관람정 요트에 탑승하거나 격포항 방파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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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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