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서 파렛트가 뚝…군산 열병합발전소서 20대 근로자 낙하물에 부상

ⓒ프레시안


군산의 열병합발전소에서 20대 근로자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파렛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지난 8일 오전 9시 42분께 전북 군산시의 한 열병합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던 A모(29) 씨가 높이 2~3m 크레인에서 낙하된 파렛트에 맞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를 다치게 한 파렛트(지게차 따위로 물건을 실어 나를 때 물건을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물)에는 필터가 담아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부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