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새벽녘 '불'…1시간 10분 만에 진화

ⓒ군산소방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불이나 새벽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지하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지하창고 공장 기계 일부를 태우고 공장 자체
 소방대에 의해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이 추가 진화에 나서 1시간 10분 만에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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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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