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일, 사업소에서 모은 PC 320대와 프린터, 스캐너 41대 등 총 360개 정보화 기기를 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다.
공사는 사용연수를 경과한 정보화 자산을 민간에 기증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확대된 IT 취약계층의 교육·정보격차 감소 및 자원순환을 통한 ESG경영 실천 일환이다.
이날 공사가 기부한 정보화 기기는 전북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현재 전북혁신도시 '자원순환 거점 기관'으로, 지난해말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1500여점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공사 직원들의 구형 근무복을 모아 개발도상국에 기부하는 등 환경 재순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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