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3선에 도전하는 박용선 후보(포항시 5선거구, 장성동)가 5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힘친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의 개소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정해종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장량동 동민들의 지지로 재선을 거쳐 3선에 도전중이다. 이번에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장량동이 장성동과 양덕으로 나뉘었지만 양덕 주민들의 고마움도 결코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포항시 발전과 장량동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교육위원 예결특위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묵직한 3선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내 경쟁자는 물론 타 정당이나 무소속 출마자가 없어 13일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는 박용선 후보가 굳이 개소식을 여는 이유는 선거때만 아니라 경북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계속 유지해온 의원 사무실을 지역민들이 찾아오기 쉽게 더 알리고 소속 정당의 출마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박용선 경북도의원 후보는 포철공고, 경북대학원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한 재선의원으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건설소방위부원장, 의회운영위원장, 예결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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