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장 후보가 12일 선관위에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학수 후보는 첫 선거운동 출발점으로 선대위 관계자들과 동학농민혁명 당시 희생된 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황토현전적지 구민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주와 평등, 인권의 정신을 받들어 6.1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예비후보 시절 내놓은 80개의 공약 약속 이행을 거듭 재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읍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그는 육아와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으로 구분된 세대별 정책 공약으로 정읍 재도약 정책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당 조직과 시민과의 화합형 조직으로 '새희망 원팀,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새희망 원팀 선대위)'를 출범 시킨 그는 당내 경선에 참여해 경쟁했던 후보를 포함한 지역 원로들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으로 구성했다.
한편 선대위에는 후보 직속으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와 미래세대위원회를 만들어 담당을 배치한데 이어 정책과 조직, 직능, 홍보, 시민소통, 노인, 여성, 청년, 유세, 유세지원 총 10개 본부도 가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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