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세대이음 복지정책' 공약 제시

시정 제1원칙은 바로 '시민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건강 챙기겠다"

▲ⓒ김민영 정읍시장예비후보

김민영 전북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시정 제1원칙은 바로 '시민'이라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정읍'을 위한 복지공약을 내 놓았다.

또한, 지난 수십 년 간 정읍이 퇴보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패거리 정치'를 꼽으며 시민후보의 승리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시민의 뜻을 받드는 것은 바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반영하는 것이다. 

수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뜻을 담아 전달해 준 의견을 모아 '세대이음 복지도시 정읍' 공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번째 시민의 뜻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는 '세대이음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정읍 맞춤형 건강지원센터'를 만들어 이곳에서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을 책임진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정읍의 미래자산인 아이들을 위해 '유아 맞춤형 정밀검진 지원', '365 우리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직장을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 '정읍 청년채움공제'를 도입해 지역에서 일해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생의 실패를 맛봤던 시민들을 위해선 제2도전을 지원할 '정읍시민 재생금융'을 도입한다.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읍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정기건강검진을 실시, 건강한 도시 정읍의 기초를 세운다.

올 8월부터 집행되는 정읍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소 100억 원 이상 확보해 시민의 복지와 생활여건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오늘의 저를 시민이 만들어 주신 만큼 시민의 뜻이 담긴 시민공약으로 반드시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 것"이라며 "동학의 성지 정읍에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다함께 세워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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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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