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초고령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의료대책 난제를 군립요양병원 건립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장영수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장수군 고령인구의 건강한 삶이 의료사각지대로 방치되지 않도록 장수의 '효자손'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최근까지 민선 7기 군수직을 수행해오면서 고령인구 정책과 대책에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온 장 예비후보는 '노인일자리'에서부터 '효도수당'에 이르는 친노인 정책 추진으로 효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폭적인 확대를 비롯해 이·미용권 및 목욕권 지원과 행복콜택시 사업, 그리고 효도수당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은 멈춤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여기에 더해 노인성 질환을 원스톱으로 진료 받을 수 있는 시설을 세운다는 밑그림을 이미 머리 속에 담아뒀다.
바로 군립 요양병원을 건립하는 그림을 민선 8기 장수군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밀어부쳐 완성시켜 내겠다는 것이 그의 다부진 각오다.
군립 요양병원 한 곳에서도 각종 노인성 질환을 수시로 어루만지도록 하면서 장수의 의료서비스 질과 품격을 완벽히 갖출 방치이다.
장영수 예비후보는 "100세 시대라 일컬어지는 요즘,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면서 "그동안 계획해왔던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탄탄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심이 어버이날을 이틀 앞에 두고 더욱 마음을 바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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