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 1000만원 후원

▲ⓒLH전북본부

LH전북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LH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보호종료아동(이하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후원금 1000만 원을 4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LH 임대주택에 갖춰져 있는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외에 생활에 필요한 개인 소모품인 침구류, 소형가전 등의 지원에 활용돼 자립준비청년 50여명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창진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청년으로서의 희망찬 첫 걸음을 응원하며, 전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