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북도는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사과, 샤인머스켓에 대한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4일 무주 구천동농협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에서 '수출 현장컨설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스인테크 권태영 박사가 샤인머스켓을 고품질로 키우기 위한 알솎이, 지베릴린 처리 기술 및 병해충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은 전북 관내에서 수출관련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기술, 수출클레임 해소방법, 수확 후 관리, 저장방법 등 수출농가에게 꼭 필요로 하는 교육을 과원 현장에서 일대일 또는 일대 다수로 피드백하며 문제해결 방법으로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수출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전북도와 수출활성화를 위해 일미칠근(一米七斤 : 쌀알 하나를 만들려면 농부가 일곱근의 땀을 흘려야한다)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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