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에 불을 피우려다 발생한 주택 화재로 수 천만 원의 피해가 났다.
29일 오전 1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목조주택 66㎡를 태우면서 집 내부에 있던 각종 가재도구 등도 화염에 소실돼 2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밖으로 피해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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