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오식도동 곡물 창고서 '불', 750만원 피해…열축적된 곡물 폭발이 원인

ⓒ군산소방서


군산의 한 곡물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7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지난 27일 오후 11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창고건물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건물 내부에 있던 곡물(소맥) 이송설비 1기를 태우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보관돼 있던 곡물에 열이 축적된 상태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설비기기로 이동중 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