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한달 새 10만 명 이상 감소…일 평균 4185명 줄어

ⓒ프레시안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달 새 10만 명 넘게 줄어들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3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달 1일부터 26일 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원은 총 14만 9054명이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서서히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2975명, 24일에는 1427명으로까지 확진자 수가 뚝 감소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다 월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3월과 비교해보더라도 확진 인원이 큰 폭으로 줄었다.

전월 동기간(3월 1일~26일) 확진자가 25만 738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도내에서 확진자는 10만 8831명이 감소했다.

이는 하루 평균 4185명 씩의 확진자가 도내에서 줄어든 셈이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5만 4418명이고, 사망자는 8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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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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