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전북지역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066대를 무상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며, 기존 한국도로공사에서 감면단말기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비용은 한국도로공사와 전북도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신청방법은 자동차등록증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영업소(톨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라북도는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및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지역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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