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수·연구자 100인 "민주당의 적통 안호영 도지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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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교수·연구자 100명이 26일 오후 전북도의회 앞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전북에서 활동하고있는 교수·연구자 100명이 26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연구자들은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전라북도 도지사 후보, 과감하고 일 잘하는 민주당의 적통 안호영 후보를 전라북도 도지사 후보로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호영 도지사 후보는 전북에서 민주당이 2명밖에 당선되지 못한 정치적 혼란기에 국회의원이 되었고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의 정통성과 가치를 지켜냈다"면서 "민주당의 가치인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을 구현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군산 조선소 가동중단과 GM공장 폐쇄로 고용위기가 극심할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면서도 현장에서는 노동자들과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았고 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수소전도사로, 민주당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 한결같이 민주당을 고수하고 있다"고 정통성을 강조했다.

교수와 연구자들은 이어 "전북이 나아가야 할 희망의 청사진은 도민 스스로 만들어야 하고 그 청사진대로 일을 맡기면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진솔한 도지사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정통성과 가치를 계승하고 도민과 함께 전북의 명예를 회복시킬 후보는 안호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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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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