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농협, 돌발 병충해 드론으로 공동방제 

▲ⓒ전북농협

전북 김제 진봉농협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드론방제단과 함께 농업인의 방제활동을 지원한다.

진봉농협은 12일 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방제활동 지원을 위해 영농조합법인 지평선항공과 2022년 공동방제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영농조합법인 지평선항공은 5명 전원 2~30대 젊은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드론 15L이상 기체 5대로 참여한다.

방제단은 보리방제를 시작으로 농가 신청을 받은 후 초·중기 제초제 살포 1,2차 병충해 방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봉농협 관계자는 "드론공동방제단을 구성함으로서 기존의 농작업 대행과 더불어 조합원들에게 육묘 파종부터 탈곡까지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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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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