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0·400'…숫자로 되짚어 본 숨가뻤던 전북의 3월 '코로나1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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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3월 한 달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년 동안 최대 400배에 달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32만 46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누적 총 확진자 40만 5421명 가운데 80%를 차지하는 인원이다.

특히 이 기간 확진자는 2021년에 40배에, 2020년과 비교하면 무려 400배 증가한 인원으로 기록됐다.

도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확진자는 845명으로, 400배에 육박하는 인원이 3월 한 달을 쓸어버렸다.

또 확진자 8808명이 발생한 1년 전과 비교하면 40배에 이르는 도내 확진자들이 3월에 몰렸다.

이와 함께 3월 중 일일 확진자 현황에서 가장 적은 확진인원을 나타낸 날은 3월 2일(5285명)이다.

반면 이 기간 일일 확진자 최다 인원 발생일은 3월 15일(1만 7534명)로, 그 격차가 1만 2249명이나 됐다.

한편 최근 사흘 간(3월 29일~31일) 도내 확진자 평균 감소 인원은 1479명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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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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