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운영하며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유기상 군수가 고창군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의 어려움을 듣고, 군정을 공유하는 섬김행정의 대표 정책이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이동군청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을 위해 애쓰는 이장단과의 공감대화에 초점이 맞춰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돌아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있다.
여기에 나눔과 봉사의 기부 천국 고창군에 걸맞게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에서 실시하는 도배 봉사를 함께하며 주민들에게 착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더욱더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펴 군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과 함께 더 잘살고 더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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