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29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2일 확진자 1만 5995명에 비해 3056명이 감소한 인원이다.
하지만 이날 확진인원은 최근 일주일 동안 도내 확진자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아 여전히 확산 공포증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 15일 1만 7534명으로 최다 일일 확진인원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으로 달렸다.
16일에는 1만 5048명으로 줄어든데이어 17일은 1만 1829명으로, 18일에는 1만 850명까지 감소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1만 명 아래로 확진인원이 떨어지더니 이튿날인 20일에는 7919명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코로나 롤러코스터는 이날까지 내리막을 타고, 이튿날인 21일(1만 2632명)부터 다시 오르막을 향해 22일에는 1만 5995명까지 다시 치고 올라갔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31만 296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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