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1년 연기 검토…"관련 사업 준비 차질 없도록"

부안군, 김종택 부군수 주재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

▲전북 부안군은 10일 오전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10일 오전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에서 세계잼버리를 2024년으로 1년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안군 관련 사업을 논의해 성공적인 세계잼버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내용으로는 현재 추진중인 △직소천 및 부안영상테마파크 △청자박물관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잼버리 영지 내에 수소버스 운행 및 수소연료전지 드론 운영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등 세계잼버리와 연계해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도 보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오늘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해 더 내실있는 세계잼버리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세계잼버리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더 성장하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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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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